인생의 평균 수명치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만60세의 생일은 환갑 혹은 회갑이라며 장수를 하였다고 잔치를 벌였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70세는 되야 그래도 노인라고 불리웁니다.
인생의 살아갈 날은 늘었는데 인간답게 살수 있는 일자리의 수명은 인간의 수명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자리는 단지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 제 1의 목적이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일을 하느냐 안하고 있는냐에 건강을 비롯한 삶이 달라집니다.
이렇듯 한참 일을 할수 있는 아니 일을 해야만 하는 인생의 중간 단계에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일자리에서 밀려나고 있습니다.
나라에서도 일자리 창출한다고 각종 매스컴에서 떠들지만 이는 청년층 얘기입니다.
그것도 발빠르게 변화되는 요즘시대에는 1개의 직업이 생겨나면 2~3개가 사라지는 시대에 10명이 일자리를 구하면 20명이상이 일자리를 잃고 쓰러져가고 있습니다.
제 나이 40세 지금은 아니더라도 5년 이내에 밀려 나겠죠. 아니 내일 당장 일자리가 사라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물론 청소년기에 앞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전문직종으로 일은 선택하여 나이가 들어서도 꾸준하게 일을 할 수 있는 분들을 보면 부럽기도 합니다.
30대 후반에 이르러서야 간절함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고 40세가 되고 나니 현재 삶과 앞으로 삶에 대하여 어떻게든 달라져야 한다는 절박감이 다가 옵니다.
이제 제 인생의 수명에서 중간쯤 왔다고 봅니다.
앞으로 이만큼 더 살아야 하는데 제 인생의 두번째 직업을 빨리 찾고 싶습니다,
영감을 얻을 수 있고 계속해서 어떤것이라도 힌트를 찾고자 혹은 마음에 긴장감을 유지하고자 계속 먼가를 하려고 합니다.
2017년 2월 13일 어제죠 밤 12시가 좀 안된시간에 EBS 프로그램인 통찰에서 손자병법에 관해서 나오는 것을 봤습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은 없는 말이더군요. 지피지기 백전불태입니다.>
무심코 채널을 돌리려다가 절밤감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그냥 쭉 프로그램을 시청했습니다.
손자병법에 관하여 강연을 하신분은 민족문화콘테츠연구원장인 박재희 원장이었습니다.
손자병법을 들어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강연중이었습니다.
파부침주(破釜沈舟) : 초한지에서 유래된 고사성어로 스스로 솥을 깨조 배를 침몰시켜 배수진을 치고 전쟁을 승리로 이끈 항우의 이야기에서 나온 말입니다.
즉 목적을 당성하기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거는 행동인데 강연자는 여기서 절박함을 말합니다.
승리를 위하여 얼마나 스스로 절발한 상황을 만들고 주변에 영향을 끼쳐 이기고 살아나가자라는 목표의식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절박하지 않다면 절박한 상황을 만들어라"라고 합니다.
절박함 상황속에서 새로운 전략을 찾고 우리는 먼가를 이루어 낼것입니다.
두번째 직업이 어떤 것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절박함은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일듯 합니다.
손자병법이 말하는 전략의 원칙은 "절박함" 이라고 합니다.
절박함 속에서 전 먼가를 찾아야 합니다. 스스로 절박함 속에 제 자신을 던져서 먼가를 찾아야 하는데 용기가 없는 건지, 아니 막다른 곳에서 몰렸을때 그것을 헤쳐나오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계속 먼가를 하면서 절박한 상황을 인식하려고 합니다.
그외에도 강연자는 "성공하는 사람들은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시간에(출기불의), 남들이 들어가지 못한 공간으로(공기무비) , 나만의 속도로 파고든다(풍림화산)." 라고 하였습니다.
사업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남들이 못보는 곳에서 아이템을 발굴하고 빠르게 상용화하여 성공을 이루에 냅니다. 어떤 사업이든 돈이 되는 곳은 대기업이 한발 담구는 것은 당연한데 시간이 걸립니다.
사업 아이템이 보이고 누군가 사업을 시작하면 대기업도 주시하고 시장성과 성공가능성 여러가지 시장 상황을 봅니다. 너무 작은 시장이면 포기하겠지만 시장도 크고 돈도 될듯 하면 당연히 뛰어듭니다.
내가 찾은 아이템이 큰시장에서도 통할듯 하면 빠르게 낳아가야 하고 작은 시장에서 통하는 아이템이면 남다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
또한 전략의 가장 큰 특성은 "남의 길을 따라가면 이미 전략이 아니다."
두번째 직업으로 사업을 생각하시는 분들 새로운 아이템이 더 있을까요? 새로운 아이템이 마구마구 샘솟으시나요? 그런 분들이 계시다면 부러울 따름입니다.
결국 있는 아이템을 재활용하고 그와중에 새로운 아이템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전 남의 길을 따라가면 이미 전략이 아니다 라고 했지만 남이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가더라도 자신만의 준비를 하면서 가면 문제 될게 없다고 봅니다.
알면서도 행하기 어려운 얘기지만 누구나 생각하고 수없이 들어봤을 듯합니다.
또한 운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운은 시기가 있다고 하죠 여기서 강연자는 운을 이길수 있는 것으로 지리(조건과 환경)를 얘기합니다.
하지만 운과 지리가 준비되어도 실패를 하는 데 이는 같이 일하는 모든 사람의 꿈을 모으지 못하면 실패한다고 합니다.
이러면서 손자병법에서 말하는 승리의 원칙으로 상하동욕자승(上下同欲者勝) 을 말합니다.
위와 아래와 같은 꿈을 꾸면 그 조직(사업체)은 승리한다.
어떤것을 하던지 사업을 한다는 것은 혹은 일을 한다는 것은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 하는 일이기때문에 정말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승불복(戰勝不復) 전쟁에서 한번 얻은 승리는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두번째 직업을 힘들게 찾아내시고 그과정속에서 안정화 되시더라도 지금의 안정에 만족하지 마시고 응형어무궁(應形於無窮) 무궁한 변화에 유연하게 내모습을 바꾸어 대응하라.
전승불목 응형어무궁 할 날을 위하여 먼저 자신만의 두번째 직업을 찾고 성취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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