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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역시나 좋은 참고거리가 없나 헤메고 다니는 다부진입니다.



처음부터 말씀드리지만 두번째 직업을 찾기 위하여 고민을 하고 있는 40세 가장이며 불안한 미래를 두려워하는 평범한 아저씨입니다.


어떤 것을 먼저 적을지 멀해야 할지 모르지만 그냥 생각나는 부분을 적어나가보려고 합니다.


이글을 읽는 분중 많은 분들이 현재 직장을 옮기려고 생각하시고 있을 것 입니다.

다행히 자기가 해왔던 일이 비전이 있고 또 타 직장으로 옮길수 잇다면 여기서 이런 글을 읽고 있지는 않으실테니 패스합니다. 그런분들이 부럽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현재 자신의 회사에서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아니면 퇴사를 했어도 앞으로 무엇을 할까? 생각하시는 분들은 여기저기서 창업에 관한 글이나 아이템을 찾고 계실 것입니다.


우선 먼저 소개를 할려고 하는 기업은 알리바바 입니다.


알리바바 그룹 한번쯤 다 들어보셨을 기업이름으로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입니다.


창업자는 전직 영어강사로 포브스지에서는 그를 "툭 튀어나온 광대뼈와 곱슬머리를 가졌고, 162cm의 작은 키에 몸무게도 45㎏ 정도 밖에는 나가지 않는, 개구쟁이처럼 이를 드러내며 웃는 소년 같다"고 표현했을 정도로 외모가 독특합니다. 그렇다고  120점 만점 수능에서 1점을 얻었다는 것을 보면 영어 이외의 공부를 잘했다고도 보기 힘듭니다. 

외모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기업체에서도 입사를 거절당했고 결국에는 영어강사로 월 12달러 정도의 수입으로 생활을 하던 청년이었습니다.

그 청년의 이름은 마윈입니다.

이러한 마윈은 1995년 인터넷을 경험하고 인터넷에 미래를 걸고 창업을 하게 됩니다.


 


초기 창업은 인터넷 영어 번역 관련 사업이었지만 실패합니다.

실패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왜 실패했는지가 아니니 패스합니다.


이후 성공으로 달리는 길에 들어선 창업이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입니다.

창업자 마윈은 대기업의 납품하는쪽과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쪽에서 선택을 하였는데 그중 선택이 중소기업제품을 해외에 납품할수 있는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었고 이후 수많은 투자유치와 성공 실패를 경험하고 이후오픔마켓서비스인 타오바오로 대박을 이뤄냅니다.



제가 얘기드린 것은 알리바바의 이야기입니다.

쇼핑몰을 하자는 것도 그렇다고 오픈마켓으로 창업을 하시라는 것은 더욱 더 아닙니다.


여기서 제가 느낀것은 지금도 계속 느끼는 것이지만 상품을 만들거나 싼가격에 상품을 유통시킬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어도 결국 그 상품을 알릴수 있는 창구가 없다는 겁니다.

물건을 팔거나 광고를 할수 있는 곳을 찾고, 만들어야 합니다.


알리바바는 저임금 제조업의 공장인 중국의 물건을 외국에 팔수 있도록 하는 그 창구를 열었습니다.


창업을 하실때 물건을 싼가격에 매입할 수 있는 공급처를 알아서 혹은 직접 물건을 공급할 수 있다면 이는 제 2직업으로 노력 여하에 따라 사장 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 물건을 팔수 있는 판로를 성공시키면 이는 대표 혹은 회~장 이라고 불리웁니다. 

즉 물건을 광고할 수 잇는 판로를 개척하고 물건을 팔수 있는 공급처를 하나 혹은 그 이상을 얻기만 해면 구멍가게 창업이 아닌 신문 뉴스에 이름이 올라가는 사업체로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즉 좋은 프랜차이즈 창업을 알아보는 것도 물론 좋지만 지금 자신이 속한 곳에서 좋은 유통 구조가 있다면 그것을 팔아 볼수 있는 루트와 홍보를 할수 있는 시스템을 알아보는 것이 제가 지금 찾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프랜차이즈 여러군데중 어렵게 선택하고 그중 고르고 골라서 선택을 하여도 막상 같은 혹은 유사한 프랜차이즈 업체가 주변에 있거나 혹은 생기게 되고 밤낮없이 고생하면서 일은 하지만 투자한 금액에 비해 얻는 소득이 적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고생을 하실거면 프랜차이즈 없는 사업체를 찾어서 이를 성공시키고 프랜차이즈 화를 하는 것이 훨신 좋은 선택입니다.


약간 다른 사례이지만 제가 어렸을 적 저의 외삼촌이 전라도를 총괄하는 프랜차이즈 문구사업을 하신적이 있습니다.

결국 사업에 실패하고 재기하시는데 꽤 오랜 고생을 하셨는데 삼촌이 하셨던 얘기중 "프랜차이즈는 아무리 잘해도 결국 대기업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다. 사업이 잘되면 상당하 이윤도 얻지만 사업이 어려워져도 내 할당량을 주어지니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결국 접어야 한다." 또 다른 사례로 제친구 어머니께서 음식점을 하시는데 프랜차이즈가 아닌 사업입니다. 음식을 전혀 모르신 상태로 음식을 만드는 소스를 꽤 큰 금액에 구하시고 그 음식으로 가게를 오픈하시고 현재는 제 친구도 그 가게를 이어받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주변 친구들 중에서 제일 미래가 확실한 친구입니다. 

프랜차이즈 하고는 전혀 상관 없으니 직접 음식 재료도 구하고 직접 모든일을 처리하지만 충분한 수익과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고생을 해서 이 프랜차이즈를 찾았고 가게를 오픈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내가 찾을수 있는 정보는 벌써 수만 수십만이 찾고 살펴본것입니다.

게다가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고 결정하셨다면 그것은 더 심해집니다.


혹 이런 생각 해보신적 있나요? 제가 20대에는 경기가 어렵다고 느낀적이 간혹 있었지만 인터넷이 발달하고 난 이후 경기가 좋은적이 없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냥 제 짧은 생각으론.... 보통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면 그것이 중간 유통 과정을 거쳐 최종 소매점으로 가고 사람들(소비자)이 사게 됩니다.

중간 유통과정이 많아질수록 값은 오르고 결국 최종 소비자는 비싸게 사게 됩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발달로 가격이 오픈되고 더싸고 더 좋은 제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게

되고 결국 그 사이 유통 소비자들이 줄게 됩니다.

소비자들은 결국 더 싸고 빠르게 더 좋은 제품을 구입하니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지만

결국 이로 인해 일자리중 유통일부 단계에 일하는 사람들과 최종 소비자에게 물건을 파는 일자리들이 빠르게 사라졌습니다.

그자리를 차지하게 된것이 체인 형식의 사업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많던 작은 슈퍼들을 차지한게 대형마트와 편의점, 수많은 옷가게와 서점들들

온라인 입점하는 형태로 물론 제 생각 입니다.

갈수록 중간 유통하는 사람들이 버틸 자리가 줄어들게 됩니다.

유통만을 예로 들었지만 인터넷을 발달로 정말 많은 직업군이 사라지거나 축소되고 있습니다.

물론 새로 생기는 직업군도 많지만 일자리는 상대적으로 감소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사라져가는 직업군들은 중상층을 이루는 직업군들입니다.


앞으로는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줄지는 않을 것이고 저희는 이렇게 사라져가는 일자리에 매달리지 말고 앞으로 아니 최소한 저희들이라도 살아남을 직업군이나 동일 분야라도 남과는 다르게 살아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극단적으로 회사 퇴직하면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결국 치킨집해야지 이런 생각으로 제 2의 직업을 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또 자신이 물건을 팔 필요는 없습니다. 값싸고 질 좋은 팔 물건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이지만 주변에 물건을 팔려고 하는 사람들에게서 그것을 팔수 있는 창고만 열어두셔도 됩니다.

쉽지는 않습니다. 이것도 분명히 한정적이고 내가 시작하면 누군가는 따라 하고 또한 내가 처음 생각했다고 시작했는데도 처음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렵게 선택을 하셨다면 주변의 경쟁자가 나타나도 물리쳐야 합니다.

먼저 하던곳을 뚫고 들어가기는 어렵지만 창업을 선택하시는 분이 이런 곳을 선택하지는 않았을 것이고 먼저 했는데 결쟁자가 나타나는 경우일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윈 회장의 어록을 적어봅니다.


"경쟁을 두려워 하지 마라. 경쟁자도 나를 두려워 한다.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기 때문에 망하는 거지 경쟁을 한다고

망하는 것이 아니다 " - 마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