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하면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승부조작입니다.
스포츠 도박이 활성화되면서 브로커들이 스포츠 선수들에게 접근을 하는 것은 기정사실이고 단지 모를 것이라는 생각에 적은 수준의 금액을 받고 일부로 실수를 합니다.
이번에는 롯데 투수 이성민이 승부조작 사건으로 말이 많네요.
. 이성민
2013 특별우선지명을 받아 NC 다이노스에 입단하였으나 2013년 4월 2일 롯데자이언츠와 개막전에서 선발 아담을 대신하여 7회 구원 등판 박종윤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해 구단 첫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7월 27일 KIA전에서 구원 등판해 1 2/3이능 무실점 호투로 프로데뷔 첫승도 챙겼구요.
이후 외국인 투수 아담의 팀내 불화로 아담을 대신해서 선발로 전향 8월 31일 KIA전에서 첫 선발승도 얻었습니다.
2014년 KT위즈의 신생팀 특별지명으로 KT위즈로 이적 이후 2015년 KT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5:4 트레이드를 통하여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했습니다.
2015년 61경기에 나서 5승 7패 7홀드 4세이브등을 기록했지만 2016년 승부 조작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11월 7일 혐의 확정으로 영구제명된 상태죠.
이번에는 롯데 투수인 이성민이 승부조작에 연루되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은 2014년 당시 NC다이노스 소속이었을때 2014년 7월 4일 마산 LG전 선발 등판해 1회 볼넷을 던지는 대가로 브로커에게 300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이성민은 줄곡 무죄를 주장하였지만 재판부는 "브로커인 김씨가 형사처벌을 받게 될 것을 무릅쓰고 진술을 한점, 김씨와 서로 금전거래를 할정도로 가까운점, 승부조작 당일 경기장 근처의 현금인출기를 사용하고 인출 시간도 경기가 끝날때 쯤이라는 점" 등 브로커 김씨가 허위 진술을 했을 가능성을 낮게 본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성민은 선수로서 승부조작에 가담하고 범행을 인정하지 않는 다면 유죄가 확정되었습니다.
11월 7일 혐의는 확정 24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협의(승부조작)로 의정부 지방법원에서 징역 8월, 집행유혜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판결받았습니다.
하지만 이성민은 계속적으로 구단 측에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하였고 브로커의 증언 외에는 증거를 가질만한 것이 없는 상태로 다시 항소를 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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