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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신전자 코스닥 상장

category 이슈/사회 2017. 9. 19. 16:10

1982년 설립후 1988년 법인으로 전환한 상신전자는 국내 최대 백색가전용 전자파 차단 행심부품의 제조기업으로 본사는 김해에 있습니다.

주력생상품은 백색가전용 노이즈 필터로 전기, 전자기기의 유해 전자파를 감쇄시켜 전기 안전성을 확보하는 부품입니다.


상신전자는 전자파 차폐시설과 장비, 전문 기술력등을 바탕으로 LG전자, 삼성전자, 쿠쿠, 쿠첸등의 가전제품의 노이즈 필터를 공급하면서 연평균 13.5% 정도의 고속성장을 해왔습니다.

올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4.5% 성장, 지난해 매출은 721억, 영업이익은 6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현재는 백생가전용 노이즈 필터만 생산하는 것이 아닌 전기자동차 태양과 제품등의 핵심부품인 리액터의 매출도 동반상승중이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구요.

상신전자는 오는 20~21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후 10월 1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예정입니다.

총 공모주식수는 70만주로 희망공모가는 11600~13300원 선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신전자는 상장 이후에도  고배당을 통한 주주환원정책을 실천하겠다는 입장으로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상신전자는 3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주주친화정책을 유지하기로 했다"며 "재작년과 지난해에 배당성향이 약 50%를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배당성향 50%는 순이익의 절반을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돌려준다는 의미로 코스닥에 상장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