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하군요 . MB 블랙리스트 명단이 공개되고 이명박 정부시절에 국정원의 실태가 알려지고 있습니다.
2011년 이명박 정권 시절 국정원은 문화예술계 일부 인사들의 퇴출 명단을 제작 이미지 실출를 위하여 문성근과 김여진의 누드 사진을 합성해 배포했습니다.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애인들에게 거짓이라는 것이 뻔히 알면서도 이런 합성사진을 유포시킨다는 것은 정말 끔칙한 짓이죠.
게다가 유포자가 국가정보원이라니....
문성근과 김여진은 지난 11일 국가 정보원 개혁발전위원회가 공개한 '좌파 연애인 대응 TF'에서 작성된 82명에 포함된 배우들이죠.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은 퇴출대상으로 지목된 연애인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해 합성 사진까지 만들면서 인터넷에 유포하는등 특수공작을 한것이죠.
<김주성 국가 정보원 기획조정실 실장 2008.03~2010.09>
국정원 TF는 2009년 7월 다시 기획조정실장인 김주성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면 정부 비판 성향 연애인들의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했습니다.
14일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는 문성근 김여진 두 배우의 사진을 합성 배포한 자료등을 포함해 원세운 국정원장등을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현재 문성근 역시 "MB 블랙리스트 피해자께, 정부+MB+원세훈을 대상으로 민형사 소송을 진행할까 한다"며 강격 대응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SNS에 김여진과의 합성사진이 게제된 기사를 올리며 검찰조사에 응하겠다난 분노를 표현하고 있구요.
김여진 측도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을 확인했고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표현했으며 앞으로 대응을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역시 함성사진 유표와 관련해 국정원 관계자들에게 국정원법상 직권남용 외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직 및 정보보호법상 명예회손 혐의를 적용해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습니다.
. MB 블랙리스트의 명단
물론 MB 블랙리스트의 피해자들이 이분들 뿐만은 아닐듯 합니다.
MB 블랙리스트에 오른것만해도 10년동안 어마어마한 피해를 감수했을텐데 뒤늦게 또 이런 기사들이 올라오니 당혹스럽고 고통스러을 듯합니다.
검찰의 올바른 조사로 더이상의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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