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문희옥이 소속된 소속사 대표가 신인가수 A양의 신체를 더듬는등 성추행을 합니다.
또한 소속사 대표는 신인가수 A양에게 활동비 명목으로 1억 6000천여만원의 금액을 청구한 사실도 있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게된 신인가수의 부친은 소속사 대표를 성폭력및 사기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부친의 얘기는 “한 프로그램 출연 조건으로 1회당 300만 원, 총 5회 출연에 1500만 원을 입금한 적이 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 프로그램은 20~50만 원 정도면 출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면서 “계약 자체도 불공정한 계약이었다. 회사 지원금에 매니저 월급까지 지원했다”고 알렸습니다.
이과정에서 소속사 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알게된 문희옥이 성추행 무마를 위한 협박을 하였는데 전화통화과정에서 "누구에게도 알리지말라", "너 꽃뱀이냐 "라고 협박을 한 정황이 들어났습니다.
문의옥은 선배로서 걱정되는 마음에 한 얘기”라고 해명하엿지만 고소를 한 부친은 문의옥과 소속사 대표가 사실혼 관계라며 “문희옥이 기계를 잘 다룰 줄 몰라 예전부터 B씨가 문희옥 휴대폰을 관리해왔는데, 그 과정에서 우연히 (둘 간) 사실혼 관계라는 내용이 담긴 통화 녹음 파일을 발견, 이를 증거로 보관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둘사이에는 아이도 있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A양의 아버지는 녹취록도 공개가 되었는데요.
A씨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문희옥은 김씨를 신고하겠다는 A씨에 "그럼 해봐 그러면, 어디. 사장님한테 얘기해서 다 불어버리세요. 다 죽어요 해봐 한 번. 사장님은 형 살고 나오면 되지만 너는 식구들 타격이 더 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넌 어디 가수 이름 하나 못 대. 너네 거기서 장사 되겠어? 여러가지로 너무나 일이 커. 현미언니도 엄청 일이 커져. 너 도와주려고 했다가 현미언니도 크게 다친단 말이야. 너도 다치고 나도 다치고 다 다쳐 그게 좋아? 진실 하나 까발려서 너희 아버지 마음 아프게 하는 게 좋아? 너희 할머니, 너희 선생님 네 친구들 너 손가락질 받는 거 좋냐고"라고 A씨의 가족까지 언급했고, 또 "신인가수가 성추행으로 어쩌고저쩌고 기사 떠가지고 너 검찰 들어가면 하나하나 일일이 다 얘기해야 해. 어디를 만졌어요. 뭘 했어요. 다 보여줘야 해. 하자고. 나도 아주 망신 다 당할 테니까. 뭐 하는 거야, 지금. 진실이라는 게 세상에 알린다고 다 되는 건 줄 알아?"라고 강경하게 말하면서도 "바보야. 나도 그 사람 밉다 그랬잖아. 나쁜 사람인 거 나도 안다고 했잖아"라고 A씨를 설득하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A양의 아버지는 "소속사 대표가 경찰 조사에서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다" 면서도 "자신의 딸에게 꽃뱀이라고 말한 두사람과 합의할 생각이 없다"고 하면서 확실히 처벌 받기를 원한다고 끝까지 가겠다며 강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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