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전현임직원에 대한 선고가 집행유예로 결정되면서 이재용 부회장은 353일 만에 풀려났지요.
노골적인 삼성 봐주기라는 비판과 더불어 담당 판사에 대해서도 말이 많았습니다.
물론 특검도 상고하기로 해서 최종 결과는 대법원에서 결정되겠지요.
이와는 별개로 2008년 삼성특검 당시 확인되지 않았던 삼성그룹 차명계좌 규모가 4000억원대이며 차명계좌를 개설해 세금을 탈루 특정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상 조세포탈 혐의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 이건희 회장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이자 글로벌 기업입니다.
이병철 삼성그룹의 회장과 현대 정주영 그룹의 회장이 다툴당시 삼성은 한번도 현대를 이기지 못했지만 반도체로 눈길을 돌리고 D램 하나뿐이던 시장점유율 1위제품을 20여개로 늘리고 1993년 29조원이었던 그룹매출역시 2013년 380조원으로 늘렸습니다.
반면 현대는 왕좌의 난이라고 불리는 경영권 다툼으로 정몽헌 단독 회장체체를 공식 승인 정몽구 회장은 자동차 관련 계열사를 가지고 나와 현대 자동차그룹으로 독립하게 되지요 당시 정몽헌 회장의 승리로 예상했지만 현대건설의 부도와 외화위기 무리하게 LG반도체를 인수 발도체 불황으로 현대전자까지 무너지고 대북사업과련한 4억 5000천만 달러 송금사건등으로 검찰 수사중 자살을 하고 맙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현대그룹에서 독립한 정몽구회장의 현대자동차그룹이 재계 서열 2위지위를 궅히게 됩니다. 1위는 완전히 삼성에게 넘어가구요.
사실 2013년이 최고치 였고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다 2017년 매출 239조6천억원, 영업이익 53조6천억원등 경기 성장의 전반을 이끌고 있는 기업임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사업가로서 이건희 회장 사업수완은 대단하지만 2008년 4월 22일 1000억원대의 세금포탈 혐의 적발 이후 7월 16일 양도소득세 456억원에 대한 조세파탈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100억원을 선고 하지만 12월 29일 이명박 전대통령의 득별 단독사면으로 사면되죠.
이후 성매매의 의혹 동영상으로 곤혹을 치르다 2014년 5월 심장마비증세로 현재까지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2016년 당시에는 이건희 사망설이 돌기도 했지만 현재 이건희 회장은 병상에서 일본 애니메이션등을 보고 간단한 대화정도는 가능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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