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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의점 도입

category 이슈/사회 2017. 10. 11. 15:55

우리나라에서도 무인 편의점이 곧 도입될듯 합니다.

사실 중국에서도 무인편의점에 이동 편의점을 합친 편의점 시스템이 도입이 되었죠.

중국 전역에 시범 운영중인 무인 편의점 브랜드만 20여개가 넘고  IT 공룡인 알리바바역시 타오카페라는 무인 편의점을 항저우에 선보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도입하려고 하는 무인 편의점은 낮시간에는 사람이 직접 관리를 하다 저녁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는 무인으로 운영이 될듯 합니다.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시급이 상승하게 되면 편의점을 운영하는 사장들이 타격이 심하죠. 이부분을 대기업에서 조금 양보를 하면 편의점 사장과 시급이 오른 알바생들 모두 좋아질수 있는데 그건 힘든 일이겠죠.

이제 처음 시도하는 무인 편의점이니 만큼 앞으로 많은 문제점이 있겠죠.

장점은 고객이 거의 없는 새벽시간에도 24시간 열어야 하는 편의점이니 만큼 편의점 사장들 입장에서는 비용을 줄일수 있을 것이고 단점은 야간에 이용하는 취객이나 범죄에 취약하고, 또한 편의점 알바도 이젠 경쟁의 시대에 도래할듯 합니다.

그나저나 산업이 발전할수록 일자리는 계속 줄어드는 현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