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황도상 위치에 따라 계절적으로 구분을 하기위해 15도 간격으로 점을 찍어 24절기를 만들었습니다.
결과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각각 6절기씩으로 나뉘게 됩니다.
가을이 왔음을 처음으로 알리는 것은 입추입니다.
양력 8월 7~8일이죠 논을 봐도 벼가 익어가면서 가을을 알리고 있죠.
곧 단풍도 들겠군요.
이후 8월 23일은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입니다.
처서를 시작으로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고 서늘함 때문에 파리 모기등의 극성에서 해방된다고 합니다.
사실 지금 모기는 겨울에도 잘 살아있죠
그리고 처서가 시작되면 귀뚜라미가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고 기승을 부리던 여름 더위가 꺽이고 아침 저녁의 일교차도 커지게 됩니다.
처서가 지나고 9월 7~9일 되면 백로가 돌아오고 벌초와 추석을 준비하게 됩니다.
처서는 여름에서 가을이 되는 환절기인 만큼 건강에도 유의하시고 여름 더위에 지친 몸과 원기를 회복하기위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섭취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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