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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자의 자극적 제목으로 인한 호기심 클릭을 유도했을까요? 

막막 기사제목으로 인하여 중앙일보 욕을 먹고 있습니다.

내용인즉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미국 워싱턴 D.C 캐피탈힐튼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 참석을 했습니다.  

이날 방문하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응원의 글을 모아 책자로 만들어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꽃길만 걸으시라는 뜻으로 뜨개질한 꽃을 문대통령에게 선물합니다.


선물의 의미를 들은 문재인 대통령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제외국민 투표율을 언급하면서 높은 투표율의 중심에 당당하고 품격있는 나라를 만들자는 동포 여러분의 간절함이 있었다"라고 감사하다는 의미를 전한뒤 꽃길은 살포시 밟는 퍼포먼스를 취했습니다.

물론 선물은 감사한 마음으로 가슴에 품고 가셨다고 합니다.


위의 내용을 중앙일보 기자는 



'국민에게 받은 선물을 발로 밟은 문재인' 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내용은 국민에게 받은 선물을 발로 밟은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립니다.


중앙일보의 기사를 접한 수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항의표시를 하고 결국 중앙일보는 글을 삭제합니다. 

이후 



라는 글로 수정되서 다시 올라왔네요.


단순한 중앙일보 기자의 클릭율 기대를 위한 낚시제목글이었다고 하지만 거대 신문사가 대통령의 모습을 외곡하여 기사나 제목을 조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머 80년대도 아니고 SNS가 이렇게 발전하는 시대에 조작글이라니...... 

태생이 삼성이라서 그럴까요. 대기업의 입장대변에 충실한 친재벌 신문이라고 해도 이건아닌듯 합니다,

많은 커뮤니티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을 지켜드려야겠다는 댓글이 달릴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