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가 되었군요~ 다시 시작합니다.
2017년 구정을 앞두고 마음이 심란하네요~ 이제 40세가 되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불혹이라고 하는 40세에 들어서면서 10대 학창시절때가 생각 나네요. 10대에는 '난 창업을 해서 30대에 돈 많이 벌고 40대에는 일을 그만두고 편히 살아야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다 20대가 되고 IMF 위기에도 대학생활 하다 군대 다녀오고 20대 중반되서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일을 시작한 곳에서 직장으로 자리잡고 8년을 했네요 당시에는 안정적이었고 나름 인정도 받고 해서 그냥 그 생활에 안주 했습니다. 사회는 빠르게 변해갔는데 주변을 둘러보지도 않고 공부도 안하고 경기는 머 좋았던 적이 없었으니 제가 일할때도 마찬가지 였구요~ 제가 일을 하던 업종이 슬슬 내리막을 걸을때도 특별히 먼가를 생..